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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사옥도 여행정보 - 당촌리, 탄동리

* 사옥도의 항공사진(출처: 전남도청 제공)

 

사옥도는 그리 잘 알려진 섬이 아니다.

수많은 매력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게 숨어있는 섬!

그래서 나는 사옥도의 이름을 '은둔하는 천사의 섬'이라 붙였다.

 

사옥도는 근처의 관광지로 잘 알려진 섬 증도나 임자도에 비하면 섬의 크기도 작을뿐더러 변변한 해수욕장도 하나 없다. 몇 개의 마을이 있지만 인구구성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노인들이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사옥도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한국의 농촌 어딜 가더라도 볼 수 있는 현상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 사옥도는 신안의 다른 섬들과 마찬가지로 그 현상이 더욱 심하다.

 

혹 처음 사옥도를 방문하는 사람은 특별히 다른 섬에 비해 뛰어난 어떤 것을 찾기 힘들지 모른다.

그러나 사옥도의 아름다움들은 쉽게 보여지는 것들이 아니다.

도회지의 생활에 익숙한 사람은 70, 80년대를 연상케하는 낙후된 농촌정경에 놀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걸음한걸음 사옥도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사옥도는 다른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매력들로 넘친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어느 찬란한 가을날, 아니 황사가 몰려온 정말 볼 것없는 어느 흐릿한 봄날이라도 좋다.

우연이 찾아온 당신이 과거의 어느시점에서 농촌에서 자라온 사람이라면 당신은 분명히 다시 이섬을 찾게 될 것이다.

사옥도를 걷는 것은 바로 당신의 과거를 그리고 당신의 마음속을 걷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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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사옥도로 가는 교통편 일반은 http://www.saokdo.net/traffic.htm 을 참고

 

서울에서의 자가용이동을 예로 들면 서울 종로에서 네비상 약 360km 정도이다.

네비상 소요시간은 약 4시간 30분. 그러나 실제 소요시간은 더 걸린다.

수도권에서의 교통지체는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체구간을 벗어나면 거의 대부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구간들이 펼쳐져 있다.

고속도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가는 방법과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가는 방법이 있다.

서울 출발지에서 가까운 방향으로 가면 된다.

 

경부고속도로를 예를 들면 서울-경부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서천공주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무안광주고속도로-북무안IC-24번국도-805번지방도를 통해 사옥도에 도착하게 된다.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특별한 경우를 제하면 천안논산고속도로부터는 막힘없이 고속으로 고속정속주행이 가능하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한산하면서 적막한 고속도로 주행의 느낌도 오랜만에 느낄 수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로 들어서면 비로서 늘어난 교통량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군산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역시 한산하면서 고요한 고속도로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날씨를 잘 만난다면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시원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날씨 맑은 가을날 너른 평야위에 누런 곡식이 펼쳐져 있고 그 위로 뭉게구름이 흩어진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평야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된다.

너른 곡창지대와 간간이 지나쳐가는 들판의 갈대숲, 황토색의 구릉지들....

 

보통 내려가는 구간에서는 여행의 기대감에 큰 피로감 없이 장시간운전이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제법 긴 시간이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면 사옥도까지는 결국 5시간 내외가 소요될 것이다.

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은 무안IC이다.

그런데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장시간의 고속주행으로 속도감각이 무뎌져 있고 현경에서 지도로 가는 시골길은 넓지 않다.

시골사람들은 자동차가 무서운줄을 잘 모른다.

고속에 익숙해진 상태로 곡선이 많은 시골 2차선 국도로 접어들어 아무생각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순간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은 시골노인이 불쑥 나타나 등골이 오싹하게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사고가 많은 곳이라한다.

절대적으로 감속이 필요하다.

 

* 현경에서 지도로 가는 2차선 국도.

 

올해(2013) 마산-송정(현경-해제) 도로공사 200억이 확보됐다고 신문에서 봤는데 별도의 2차선 건설이면 큰 개선은 없을 것이고 4차선확대라면 육지에서 지도로의 교통이나 주민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고가 많은 구간이라고 한다. 내눈으로 본 충돌사고도 한번. 처음 오시는 분들은 절대 감속.

 

* 24분 국도 왼쪽으로 바라보이는 넓은 바다는 간조때는 물이 완전히 빠져 드넓은 갯벌로 변한다.

 

현경에서 지도로 가는 24번국도는 매우 독특한 곳이다. 황토가 풍부한 가늘고 긴 육지가 바다사이로 지도까지 뻗어있는 구조인데 멀리 지도와 사옥도 증도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인다. 현재 만조로 바다로 보이지만 간조때는 드넓은 뻘밭으로 변한다. 상당한 규모로 잘 발달된 뻘밭이다.

아이들에게 바다와 뻘의 변화를 알려주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이길을 20km 정도 달려가면 지도읍에 도착한다.

지도읍은 옛날의 작은 읍내를 연상시키는데 5일장(3,8장이다)이 서는 날은 사옥도,증도,임자도 등 주변 섬주민들이 지역의 토산물들을 가지고 나와 좌판을 펴고 거래를 한다.

무척 정겨운 모습이다.

 

* 지도의 장날 풍경. 정면 멀리 산아래로 지도읍사무소가 보인다.

 

이곳은 지도읍내의 중심가라 할 수 있는 사거리인데 이곳에서 임자도와 사옥도, 증도로 가는 길이 갈라진다.

이곳에서 사옥도까지의 거리는 2km로 지도대교로 연결돼 있다. 나의 농장이 있는 당촌리2구까지는 약7km이다.

 

서울에서 여기까지의 여정은 제법 길다.

조금은 피곤한 상태로 도착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무언가 마음의 여유가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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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도로 갈때 필요한 물건은 현경이나 지도읍에서 미리 사두어야 한다. 사옥도에는 슈퍼는 고사하고 정말 작은 가게조차 없다. 사옥도에서 물건을 사러 나갈 때는 지도읍이나 이웃섬인 증도로 가야한다. 지도읍에도 물건이 없을 때는 현경읍이나 무안읍까지 나가야 한다. 무안읍에도 없는 물건은 광주나 목포로 가서 사와야 한다. 그러나 웬만한 생활용품은 지도읍에서 다 구할 수 있다. 지도읍에서 구할 수 없는 건축자재 등은 현경이나 무안 가면 웬만한 것은 다 구한다.

 

지도읍에서 사옥도, 증도방향으로 차를 몰고 1km 정도가면 중간섬인 송도라는 곳이 나온다. 송도에는 어판장이 유명한데 계절별로 주변에서 잡히는 생선들이 판매된다. 값이 아주 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변에서 잡히지 않는 고기들을 가져와서 팔지는 않는다. 정말 신안에서 잡히는 생선들만을 판매한다. 대표어종은 민어, 병어, 새우 등이다. 송도에는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모텔이 하나있다. 서안을 향하고 있어서 낙조를 보기에 좋은 곳이다. 숙박을 하려면 이곳 아니면 증도의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사옥도에도 지도대교 건너 바로 나타나는 마을에 민박집이 하나 있는데 70정도 되신 할아버지가 민박집주인이신데 겨울에는 육지로 나와계시고 한철에만 운영을 하는 것 같다. 비수기에는 방값을 싸게 주신다. 나도 이용한 적이 있다.

 

지도대교를 건너면 사옥도로 들어서는데 작은 구릉지와 논들이 펼쳐지고 염전이 눈에 들어온다. 행정구역상으로 주변 마을들은 탄동리로 표시되는데 이곳에서는 각 마을들을 현지이름으로 구분해 부른다. 탄동리쪽은 논농사가 많고 당촌리쪽은 밭농사가 많다. 밭농사의 주작물은 주요 환금작물인 양파, 마늘, 고구마, 파, 감자 그리고 수수, 조, 깨, 옥수수 등이다.

* 당촌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파, 마늘밭

 

   당촌리의 마늘, 양파는 육질이 치밀해서 보관성이 아주 좋고 그 식미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한번 맛을 보면 다른 지역의 마늘, 양파는 먹고 싶지 않을 정도이다. 좀 더 경사지에는 고구마를 재배한다. 호박고구마가 많은데 역시 매우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매우 높다. 아쉽게도 지형상, 관수문제상 대량재배는 되지 않는다. 대부분 농가가 무농약으로 친환경재배한다. 이곳에서는 마늘, 양파에 병이들면 바닷물을 뿌려주는 것 같다.

 

* 당촌리2구의 마을정경

 

사옥도에서 북서방향의 거의 끝 마을은 당촌리이다. 당촌리는 예전에는 150가구 정도가 살던 큰 마을이었지만 지금은 대략 50가구 정도만 산다. 대한민국 농촌이 다 그러하듯 노인인구가 많으며 군데군데 빈집들이 많다. 특이한 것은 마을에 돌담이 아주 많다. 이 돌담들을 다 어떻게 쌓았을까 싶을 정도로 자잘한 많은 돌들을 모아 진흙을 이용해 담을 쌓았는데 이것은 나중에 자세히 소개하겠다. 내가 있는 곳이기에 아무래도 당촌리에 대해 더 많이 쓰게 된다. 다른 마을들은 아직 잘 모르고...

 

* 당촌리의 돌담. 대부분의 집집마다 크고작은 돌담이 있다.

 

당촌리마을 집들의 거의 대부분은 이와 같은 돌담이다. 도대체 이렇게 많은 돌들은 어디서 가져왔으며 또 어떻게 담들을 쌓았는지 경이롭기까지하다. 돌담들의 형태는 돌담을 만든 사람의 솜씨와 집의 구조에 따라 제각기 다르고 개성이 있다. 제주도 돌담과는 전혀 다른 또다른 형태의 돌담인데 제주도돌담보다는 훨씬 많은 노동과 기술이 필요한 돌담이다. 이웃들에게 물어보니 이담들을 쌓으신 분들은 지금은 대부분 돌아가셨다 한다. 상당히 오랜 시간 적어도 수십년 이상이 되었음에도 돌담들은 아직도 건재하다. 후손들이 관리만 잘한다면 수십년, 아니 그보다도 훨씬 오래 더 이 담들은 존재할 것이다. 다양한 담들의 모양을 나중에 갤러리에 모아볼 생각이다.

 

* 당촌리1구 마을 정경. 묘동으로 불리운다. 묘동마을을 지나면 당촌리(당촌리2구)이다.

 

* 당촌리를 지나 안들로 가는 길에 본 석양이다. 근처에 새우양식장이 있다. 그리고 여기저기 수로가 많이 발달해 있다. 사옥도의 이러한 수로들을 외지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수로옆의 농로로 달리면 사옥도의 북서끝 해안에 도달한다. 비포장비상도로가 산을 감싸고 있으며 북서 일부해안은 매우 가파르며 갯바위로 이루어졌다. 농가 몇 채가 비상도로 시작되기 전 보인다.

 

* 사옥도 북서해안 정경

 

사옥도는 북서의 아주 일부해안을 제하고는 거의 사면이 갯뻘이 아주 잘 발달돼 있다. 뻘들이 조금도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고 그 위에는 짱뚱어들의 낙원이 펼쳐져 있다.

 

* 사옥도 서안에서 바라본 증도대교의 모습

 

지도, 사옥도, 증도는 다리로 연결되었다. 따라서 사옥도에서 지도나 증도로의 이동은 매우 쉽다. 지도까지는 시속40~50km로 달려도 5분이면 도착하고 지도읍까지는 10분내외면 도착한다. 몇 년후 임자도를 잇는 다리가 완공되면 임자도까지도 차로 쉽게 갈 수 있게된다. 임자도는 대광해수욕장이 유명하고 어업도 활발한 섬이다. 사옥도는 대부분이 농업이고 어업에 치중하는 마을은 없다. 염전은 김양식은 섬의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 가장 큰 염전은 지도대교 건너서 탄동리에 있는 염전인데 증도의 태평염전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이상이다. 김양식장은 증도와 사옥도사이인 서안에서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항공사진에도 잘 보일정도이다. 갯벌앞에 막대기들이 꽂혀있는처럼 보이는 곳이 김양식장이다.

 

* 당촌리고개너머 꾸지뽕농장앞 갯벌.

 

당촌리의 갯벌은 오염되지 않은 무척 깨끗한 갯벌이다. 짱뚱어들이 가득한데 인기척이 나면 숨어 버린다. 짱뚱어낚시는 뻘배를 타고 나가 훌치기로 잡는다. 현지 주민들은 농사에 바빠 잡을 틈이 없고 외지인들이 와서 싹쓸이한다. 근처식당에서 짱뚱어탕은 한그릇에 만원에 팔린다. 짱뚱어가 비싸짐에 따라 일부업소에는 고등어같은 다른 생선고기를 섞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사옥도에는 그런 식당이 없으니(아예 식당이 하나도 없으니까) 해당사항이 아니다. 건너편 보이는 섬은 관광지로 잘 알려진 증도이다. 나도 올해는 시간나면 짱뚱어낚시를 해볼 수 있으려나? 항상 농장의 풀들과의 전쟁에 지처서 좀처럼 시간적, 육체적 여유가 나질 않는다.

 

* 당촌리꾸지뽕농장에서 남쪽방향으로 바라보이는 폐염전.  건너편은 증도.

 

당촌리 고개너머에는 폐염전이 하나 있다. 이 염전은 언제부터 폐염전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약2만평 정도로 비록 규모는 아주 크지 않더라도 주변의 소나무숲이란든지 천혜의 때묻지 않은 주변환경 등 소규모 고품질소금생산이 가능했을 터인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몇 년전 누군가 염전을 해보겠다고 땅주인에게 매도를 문의했다고 하는데 땅주인이 평당 2만5천원(이곳에서는 매우 비싼 땅값임)을 부르는 통에 거래가 무산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완전 폐염전이 되어서 재건하는데는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다. 땅주인으로서도 과도한 욕심으로 좋은 매도기회를 놓쳤다. 이제 부동산으로 한몫 챙기던 시절은 아주 가 버렸다. 그 땅위에서 땀흘리는 사람에게만 땅은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다른 속사정이 거기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 지금은 빈창고만 남아있다. 뻘위에 버려진 경운기와 몇몇 기계들이 있었는데 작년에 고물상들이 와서 모두 가져갔다. 한편으로는 자원재활용이고 쓰레기를 치워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더욱 허전해진 것 같기도 하다. 지도대교에서 사옥도로 넘어오자마자 있는 염전들은 지금도 소금을 활발하게 생산하고 있다. 그곳에는 함초소금 가공공장이 들어서있다.

 

사옥도는 농촌중에서도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곳이다. 농로들도 포장이 안된 곳들이 많아 거닐다보면 마치 70년대의 농촌을 보는 것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중의 하나가 여기저기 보이는 둠벙들이다.

 

* 안마도에소 본 둠벙

 

당촌리 안들 너머에는 작은 둠벙이 많다. 둠벙이 많다는 이야기는 저수지가 근처에 없기에 자체적으로 농수를 조달한다는 의미이다.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면 송사리며 물고기들이 한가로이 돌아다닌다. 특히 가을 추수시기의 둠벙은 주변을 날아다니는 메뚜기와 더불어 옛고향의 향수를 더욱 자극한다. 또한 사옥도를 비롯한 섬들에는 제방과 수로들이 많아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다. 여기 주민들은 아무도 낚시를 하지 않는다. 아니, 할 시간이 없다. 크고작은 수로와 둠벙들은 사옥도의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다. 당신이 시골농촌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무르익은 가을의 맑은 날 절대 당촌리 고개너머의 둠벙 가까이 가지마라! 그 정취에 빠져서 당신은 사옥도를 절대 떠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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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한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육지보다 낙후돼 있고 속세의 물질, 물욕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분위기이지만 한국에서 가장 근면하고 자존심 강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섬이다.

 

꾸지뽕농장에서 풀을 베다 고개를 들면, 멀리보이는 밭 여기저기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일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농부들의 모습이 마치 한폭의 풍경화처럼 보인다.

나는 이곳 당촌리가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장소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 사옥도의 여행이야기는 갤러리와 다른 페이지에도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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